(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원효가 부친상 이후 첫 설 연휴를 맞았다.
23일 오후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벌써 100일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김원효는 하늘로 간 아버지에게 “거기서는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도 참 궁금하네요.잘계시죠? 오늘 아버지 곁에 우리 사진들로 도배하고 왔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 더 풍성하게 또 다른걸로 채워드릴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일은 어무이 모시고 첫 해외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살아계실때 왜 이런걸 못했는지 후회가 막심하네요.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 어머니께라도 조금씩 채워드릴께요 사랑합니다. 편히 거기서도 명절잘보내십시요”라고 설 인사를 남겼다.
김원효의 아버지는 지난해 10월 특발성폐섬유화증으로 별세했다. 한편 김원효가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본색’ 184회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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