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근 많은 아이돌들이 정신과 신체적 이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이돌들이 있다.
이들은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한 방에 씻어내리는 반가운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다. 그 중 아스트로 문빈, 위키미키 최유정, NCT127 정우의 근황을 소개한다.
#아스트로 문빈, 팬미팅 포스터 속 반가운 얼굴
아스트로 문빈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 ‘더 포스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캠퍼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은우, MJ, 진진, 라키, 윤산하 외에도 문빈이 속해있어 이목을 끌었다. 문빈은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에 문빈은 미니6집 ‘블루 플레임’ 컴백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후 건강을 회복한 문빈은 팬미팅 참석을 포스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리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문빈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CT127 정우, 새 앨범 합류 예정으로 완벽 복귀
NCT127 정우는 지난해 8월 SM타운 도쿄 콘서트 이후 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이 건강 회복에 집중했던 정우는 23일 NCT127 컴백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정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NCT127이 새앨범 준비 중이다. 정우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5개월만에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 정우.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위키미키 최유정, 인스타그램으로 밝은 근황
위키미키 최유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활발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SNS 계정을 만든 최유정은 하루에도 여러번 게시물을 올리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최유정은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최유정 양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7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후 팬카페를 통해서 근황을 알리던 최유정은 SNS를 통해 더욱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