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스페인 론다에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감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이 설계한 스페인 남부 용진 투어를 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이 방문한 곳은 ‘론다’였다.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배경이기도 한 이곳은 입구부터 헤밍웨이의 동상이 있을 만큼 기념비적인 곳이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곳은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했던 터였다. 실제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을 쩍 벌렸다. 바로 CG같은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던 것이다.
악사들의 연주를 들으며 멤버들은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유진은 “확실히 인간이 자연에게 압도를 당하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말로 표현 못한다”고 했다. 규현 역시 “너무 소름 돋는다”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거기 가보고 싶어요”, “사실 카메라로 보면 실감이 안 나는데 멤버들이 저렇게 좋아하는 거 보면 한번 실제로 보고싶네”, “조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짠내투어’는 한혜진, 박명수, 이용진, 규현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에는 오마이걸 승희와 장동민이 함께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