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문동혁이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문동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문동혁 배우가 차기작으로 ‘킹덤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문동혁은 영화 ’쉽지않아‘, ’백프로’ 출연 이후 2017년 씨네21,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서 무려 400대 1의 경쟁률을 뚫어 오디션에 합격했다.
문동혁은 그동안 쉬지 않고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독립영화 ‘인사3팀의 캡슐커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출연 이후 2018년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레지던트 3인방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유생 역을 맡은 그는 5월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에서 오달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악인전’ 이후 동료의 배신으로 해산한 이들이 다시 모인 이야기를 담은 연극 ‘약 서른 개의 거짓말’에서 서장호 역을 맡아 대학로에서 연기를 펼쳤고, 올 1월 개봉한 영화 ‘해치지않아’에 출연해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문동혁이 출연을 알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는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킹덤’에 이어 주지훈, 배두나가 일찌감치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문동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합류하게 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는 올 3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