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중들에게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수아는 '중국어로 인사를 부탁드린다'는 청취자의 말에 유창하게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이하 '목격자')를 유창하게 중국어로 홍보했다.
이에 박선영과 청취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그러자 홍수아는 "글을 못 읽는다. 긴 장문의 책들은 전혀 읽을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선영은 "회화를 잘하는 거, 우리가 꿈꾸는 게 그거다"라고 답했다.
중국에서 홍수아를 부르는 애칭이 있냐고 묻자 "'대륙의 첫사랑'이라는 애칭이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철부지 역할을 많이 했지만 중국에서는 비련의 주인공 역할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고 답했다.
홍수아는 "이 영화 스태프들, 배우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도와줬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한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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