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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 데뷔 10년 만에 한 탈색 후기 '눈길'…"데뷔 초랑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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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이유(IU)가 탈색 후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탈색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색을 하고 밝은 색 머리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슨 촬영을 하러 왔냐는 물음에 아이유는 "'어젯밤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왔다"고 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어젯밤 이야기'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준비한 염색이다"고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탈색 5시간을 거친 머리라고 말하며 "염색하는 데 다섯 시간 걸리는 게 말이 되냐"고 소리를 높였다.

그는 "10년 활동하면서 그래본 적 없다. 탈색을 한 번 했는데 머리가 '후드득' 떨어지더라"며 "'웬 실 같은 게 있지?'(라고 했는데) 내 머리카락이더라"고 탈색 후기를 전했다.

헤어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머리를 말리며 입김으로 머리카락을 날려보냈다는 아이유는 "안 걸리려고 계속 불면서 머리를 말리더라"며 "진짜 염색을 하면서 머리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저렇게 하니까 똑같아요", "헐 머리 어떡해..ㅠㅠ 그래도 예뻐요", "머리 진짜 많이 상하나 봐요 탈색하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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