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노브레인 이성우가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재출연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효자로커 이성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고향 마산에 내려간 이성우는 "엄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성우는 어머니의 생신을 위해 부엌에 들어가 솜씨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똑 닮은 비주얼에 비슷한 옷을 입은 클론 이모들이 등장해 찍어내듯 입장했다. 부엌에 들어온 이모가 "이모가 조금 도와줄까?"라고 말하자 이성우는 "괜찮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성우는 흰 봉투를 건네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나도 우리 아들 사랑해"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이성우의 어머니는 "손자 보게 결혼 좀 해라"며 이성우가 반려견을 가리키자 "개 손자는 싫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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