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붐붐파워’ DJ 붐이 베트남 호치민에 빠졌다.
최근 SBS 파워FM ‘붐붐파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붐붐파워 여기가 바로 호치민지옥인가요 ~네버엔딩 호치민~ #호치민다녀온기분 #호치민두번갔다간 #붐붐파워말고 #호치민파워될판 #붐디는못말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붐은 “오랜만에 비행기 탔으니까 얘기 좀 한다”며 호치민 여행기를 풀었다. 붐은 호치민 날씨와 고수의 맛, 딸기쥬스 맛 등을 극찬했다.
이제 그만하라는 청취자의 말에 붐은 “가봤으니까 느낌을 아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호치민을 언급했다.
특히 붐은 나흘 뒤 방송에서도 호치민에서 산 선글라스를 자랑하며 호치민 앓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베트남 관광청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청취자들은 “저 호치민 4년살다왔는데 ㅋㅋ 방송들으면서 진짜 ㅋㅋㅋㅋㅋ 어찌나 웃었는지 ㅋㅋㅋㅋ 이날 첨으로 방송듣다 끔 ㅋㅋㅋㅋ”, “얼마나 좋았으면 계속 호치민 언급을... 가보지 못했는데 갔다온 기분이예용. 우리 붐디 이름을 이민호치민으로 개명해야 되겠어요~~”, “호치민 특집인줄ㅋㅋ 멀미날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