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유제광씨가 남다른 신체능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골 왕국을 꿈꾸는 남자, 자연인 이재명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산을 오르던 이승윤은 "올 겨울은 별로 안 춥다고 했는데 산에 오니까 춥다"고 힘겨워했다.
나무를 타고 있는 남자를 찾은 이승윤은 "여기 산 올라가다 보면 누구 한 분 계실거라 해서 올라왔다. 높은 데 올라와서 뭐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승윤의 질문을 들은 남자는 "여기 겨우살이가 있어서 따러 왔다"고 겨우살이를 소개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나무를 오르는 자연인을 보고 이승윤이 안전을 걱정하자 그는 "나무를 제가 자주 타봐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미끄럼을 타듯이 자연스럽게 나무를 내려오는 모습에 이승윤은 기립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이승윤은 "눈으로 보고도 못 믿겠다. 나뭇가지도 없어서 올라가기 힘든 나무다"며 "어떻게 올라가신거냐"고 놀라워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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