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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현석 통편집→양치승이 살려내…시청률 10.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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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2주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부 시청률이 10.3%(닐슨코리아, 수도권 및 전국 기준)로 2주만에 10%를 재돌파하며 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갑작스러운 최현석 셰프의 통편집 으로 재편집 결정에 따른 제작진의 밤샘 작업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 이슈가 발생된느 경우 시청률이 급락한 이전 사례들과는 달리 '당나귀 귀'는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양치승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양치승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현재 '당나귀 귀'는 1년도 안된 시점에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양치승 관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치승의 헬스장 직원들은 최근 들어 증가한 고객 상담과 PT 수업에 더해 각자의 대회 준비까지 해야 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것에 더해 청소와 체육관 정리 등 300평 규모의 넓은 체육관 관리까지 해야 하는 탓에 잠시의 쉴 틈도 없었다.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자 양치승은 직원을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원자는 해외 유학파, 세계 대회 수상자 등 탐나는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면접에 참여했다. 기존 직원들과 함께 면접을 실시한 양치승은 고심 끝에 두 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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