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가 설 연휴를 맞이해 한 주 쉬어간다.
지난 22일 ‘모던패밀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 연휴 24일 결방을 알렸다. 결방 이유에 대해 ‘모던패밀리’ 측은 “설 연휴 특집영화 편성 관계로 쉰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MBN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보는 가족 관찰 예능이다. 지난해 2월 첫 방영을 시작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지난 47회에서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출연해 재혼과 부모님의 치매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70대 나이에 재혼한 장무식, 나기수 부부는 95세 노모의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무식의 딸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생일 파티 현장에 함께했다. 박원숙은 오랜 지인 박준금, 이경애와 집에서 족욕을 즐기며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24일 ‘모던패밀리’ 대신 편성된 설 연휴 특집 영화 ‘존윅3: 파라벨룸’은 ‘존윅’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으로, 지난해 6월 국내 개봉했다. 국제암살자연맹의 파문 조치가 내려진 존윅(키아누 리브스 분)가 마지막 전쟁을 치르는 내용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