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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아리아나 그란데, 리허설에서 만났다 “설마 그래미인가” 팬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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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과 사진을 찍어 화제다.

23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Look who I bumped into at rehearsal”이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곳에 모여 앉아있다. 손으로 얼굴을 꽃받침한 채 같은 포즈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만 자리에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없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아 우리 애들은 스케일이 진짜. 이제 그래미 보면서 덕질하네”, “와 미친 아리아나 그란데랑. 미친. 오졌다”, “아니 근데 대체 아리아나 그란데랑 어떻게 만난 거지. 그래미 리허설? 나 진짜 기대해도 돼?”, “대체 미국 가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우리 정국이 미자로 돌아간 듯 사진 완전 와기”, “클라쓰 오진다”,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셀럽이 되고 싶어”, “윤기가 찍은 거임? 왜 혼자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가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올린 다음 방탄소년단과 ‘맞팔로우’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반응을 더 뜨겁게 달궜다.

한 네티즌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피처링했던 할시의 뒤를 혹시 아리아나 그란데가 잇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함께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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