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김재한, 소율-찬율 두 자녀 있는 유부남 '최강 동안' 외모로 '화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초대로 만화가 김재한이 방송에 출연하게 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재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도 가족과 함께 찬율이 신발은 본인이 직접 매칭 함 ㅋㅋ #아빠랑연애중 #김소율 #김재한 #김찬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한은 딸 김소율, 아들 김찬율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소율이는 동생 찬율이의 옷 매무새를 잡아주면 누나다운 면모를 뽐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티비 예고편에서 잘봤어요 ㅎㅎ", "찬율이 패피의 조짐이 보이네용", "이 세상 힙이 아니다.... 패션센스 5집니다 ㅜ" 등 반응을 보였다.

오는 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 보금자리와 웹툰 작가들과 함께하는 신작 품평회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안84의 사무실임을 알 수 있는 간판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던 새 사무실의 내부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본업으로 돌아온 기안84는 엄격한 온화함을 오가는 두 얼굴의 사장님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신작 품평회를 위해 사무실을 찾은 이말년 작가는 등장하자마자 기안 앞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신작 웹툰 '회춘' 첫 회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았던 BGM 'return'의 탄생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베일을 벗었을 당시 "음악이 좋다 했더니 작곡이 헨리였네"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기안84와 헨리가 어떤 과정을 거쳤을지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기안84 사무실에서 펼쳐진 신작 품평회에는 이말년을 비롯해 마인드C, 김재한이 초대됐다. 만화가 김재한 작가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알게뭐야'로 네이버 웹툰에 데뷔해 대표작은 '부활남'이다. 김재한은 동안외모이지만 유부남이며,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