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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연희, 옥택연-임주환과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공개 “세 배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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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이연희가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발표회 뒷이야기~세 배우 화이팅!! MBC 수목드라마 8:55 #더게임0시를향하여 #임주환#옥택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게임’의 주연 이연희-임주환-옥택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연희는 임주환과 귀엽게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의자에 앉아있는 옥택연을 가리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 봐도 재미있는 조합 아닌가요?”, “완전 목 빠져라 기다렸어요”, “연희 언니 죽음이 안 보이는 이유는 예쁨에 가려져서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옥택연-이연희-임주환 주연의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옥택연은 죽음 직전을 보는 형사 김태평을, 이연희는 강력계 형사 서준영 역을 맡았다. 임주환은 훤칠한 키에 국과수에서도 손꼽히는 뇌섹남 법의관 구도경으로 분한다. 

군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을 선택한 옥택연은 지난 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제대 후 첫 작품이라 정말 부담된다. 대박났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작품 선택 이유로 대본을 꼽아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이연희와 영화 ‘결혼전야’ 후 6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에서는 이연희 씨가 저를 버리고 가는데 이번에는 꼭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연희는 “당시 동갑내기여서 편하게 촬영했던 기억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이연희-임주환표 장르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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