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가 시즌2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혜, 박연수 등 기존 멤버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21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29일 12회를 끝으로 시즌1이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측은 "2월 중 시즌2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3월 첫 방송 시작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의 종영 이후 흐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시즌1 종영이 확정된 이후 멤버 변화에 대한 의문도 이어졌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측은 현재 시즌2 출연진 섭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어떤 출연자들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를 떠나게 될지, 또 어떤 인물들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하게 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출연자들의 조건은 '결혼'과 '이혼'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시즌1에 출연한 박은혜, 박연수, 모델 박영선, 가수 호란, 김경란 전 아나운서 모두 과거 결혼을 해 가정을 꾸렸었지만 이혼을 선택하고 새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모두 방송을 통해 이혼 사유(이유)와 이혼 이후 아들, 딸 등 자녀와의 관계, 전남편과의 관계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는 박연수, 모델 박영선 등의 소개팅을 주선하며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가수 호란과 기타리스트 이준혁(도미닉 준)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기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돌싱들의 새로운 삶을 조명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즌2 멤버들은 어떤 사람들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