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프리카TV BJ 김이브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이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젠 진짜 큰일이다 싶을 정도.. 두 끼씩 먹어야겠어요. 유튜브 쉬는 동안 셀카 연구해오라는 분 계셨는데 저 셀카 연습 좀 해볼게요. 맨날 몸무게 인증 사진만 올라가는군"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체중계 위에 올라선 김이브의 인증샷이다. 김이브는 45.84kg라는 몸무게를 그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살 좀 찌세요!", "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나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윰댕님과의 사건 때도 응원했는데 힘내세요", "언니 보고싶어요", "166cm에 이정도밖에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이브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1세대 BJ로 '아프리카 4대 여신'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10년 넘게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그는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토크 실력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난 2017년 절친이었던 윰댕과 불화설에 휘말렸고, 두 사람은 친구 사이를 정리한 후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이브가 윤영 중인 유튜브 구독자 수가 폭락하는 것은 물론이며, 많은 이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 2일 체력과 정신 건강상의 이유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채 아프리카TV 생방송만 진행하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