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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 이유리의 파멸을 향한 혼신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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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이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하며 안방의 ‘슈퍼 히어로’에 등극했다.
 
연일 시청률 30%를 경신하며 주말극 최강자에 등극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문지상 역으로 출연중인 성혁이 걸출한 연기력으로 안방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역대급’ 악역 이유리(연민정 역)의 옛 연인으로 등장해 눈물겨운 순애보를 펼친 성혁은 이유리의 악행이 본격화되며 살벌한 복수전을 감행, 이유리의 파멸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혼신의 연기로 종영을 7회 남긴 현재 ‘왔다 장보리’의 핵심 인물로 우뚝 섰다.
 
‘왔다장보리’ 성혁 / MBC
‘왔다장보리’ 성혁 / MBC
연기력을 갖춘 신선한 얼굴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평을 보내며 매회 성혁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고 있다. 
통쾌한 복수로 속이 뻥 뚫린다는 의미에서 ‘문사이다’ ‘탄산남’은 물론, 악녀 이유리를 잡는 유일한 인물로 활약하며 ‘남자 장서희’ ‘갓지상’ ‘연민정 헌터’, 이유리가 계략을 꾸미는 장면이라면 불쑥 불쑥 등장한다는 의미의 ‘문길동’ ‘떴다 문지상’까지 성혁의 팬들은 갖가지 별명을 지어주며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성혁이 출연 중인 ‘왔다 장보리’는 총 50부작으로 종영 7회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6일(토) 밤 8시 45분에 4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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