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파격 하의실종 패션 "욕한 느낌이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경란이 파격 반전을 선보였다. 

22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아나운서 김경란이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김경란이 하의실종 패션을 공개했다. 거울을 바라보던 그는 머리를 헤집으며 스타일을 만들어갔다. 

김경란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참 무섭다. 입고나니 즐기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시원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의실종 패션에 대해 "욕한 다음 후련한 느낌이다"라며 "깨기까지 어려웠는데 후련한 느낌이다"고 이야기했다. 

캡모자와 주황색 가방으로 패션을 완성한 김경란은 "이 옷을 입고 우울하게 있을 수가 없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람이 (발랄하게) 다니게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의 실종패션 잘 어울려요", "신이 난게 눈에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입는 옷에 따라 행동도 바뀐다. 아예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차이나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박은혜는 "드라마 찍을 때 워낙 많은 옷을 갈아입는다. 대본 리딩땐 편한 복장으로 가는데 드레시한 복장으로 나타난 선배가 있었다. 너무 멋있어보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해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이혼했다. 당시 이혼이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