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2월 단독 팬미팅 개최…희로애락(喜怒哀樂) 담긴 1인 4색 포스터 눈길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 해체 후 한승우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23일 새벽 한승우의 소속사 플레이엠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승우의 단독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한승우의 단독 팬미팅 ‘2020 HAN SEUNG WOO FANMEETING [喜怒哀樂]’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희로애락을 표현한 한승우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었다. 한승우는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을 완벽하게 표정으로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단독 팬미팅 개최는 이미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예고된 바 있다. 한승우는 지난 22일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식적으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첫 단독 팬미팅 너무 축하해” “고척에서 하자 승우야” “티켓팅 날짜 빨리 알려주세요” “승우야 너무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2016년 빅톤의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프로듀스X101’에 출연,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그러나 ‘프로듀스’ 전시리즈가 투표 조작 의혹에 시달리며 결국 엑스원은 지난해 말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해체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됐던 가운데 한승우는 단독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해체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