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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쇼핑몰 CEO 하늘, 갑질 의혹 이어 중고차 판매 논란도…"사기당한 차 되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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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핑몰 대표이자 유튜버 하늘이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하자 중고차 판매 의혹까지 더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늘에게서 중고 차를 샀다고 주장하는 한 이용자가 "오픈카 갖고 싶어서 중고차 딜러하는 친구한테 뉴비틀 오픈카를 2천만원 주고 샀는데 차를 받아서 오는 길에 고장이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고보니 10년된 차였다고 친구한테 사기당했다며 절교했다고 웃으며 썰을 풀더라. 그러고선 하자없고 고장없다고 매물 내놓은거임?"이라고 적었다. 

하늘 인스타그램
하늘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해당 중고나라 판매자가 하늘이라며 "유튜브 속초 먹방투어에서 중고차 사기썰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 차 무사고라고 중고나라에 판매글 올려둔거 보고 놀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하늘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중고나라 페이지도 공개됐다. 설명에는 "04년식 2000cc 뉴비틀"이라며 "저 또한 비흡연자이고 전주인고 비흡연자 둘 다 여자라서 내부, 외관 아주 깨끗하구요. 잔기스도 없고 광택낸지 얼마 안됐어요. 하자없구 잘나가구요. 생활고장 이런 것도 없네요. 네비는 매립형이고 잘돼요. 차는 송파동에 있으니까 언제든지 보러 오셔도 돼요. 저는 딜러나 업자 아니에요. 허위매줄 절대 아니에요"라고 적혀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판매자 정보에는 "하늘이잉"이라는 아이디가 적혀있으며 저 아이디로 된 블로그를 확인해 보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까면 깔수록 나오네" "돈도 많을텐데 왜 저러는 거지?" "본인도 안쓰는 하자있는 차를 멀쩡하다고 판매한거임?" "사기 당한 차를 또 사기쳐서 판 건가"라며 비판했다.

한편, 현재 하늘은 '하늘하늘' 쇼핑몰의 CEO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Tag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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