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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놀이공원, 살아있는 돼지 묶어 '번지점프'…동물 학대 논란일자 "어차피 먹힐 운명"

  • 한수지 기자
  • 승인 2020.01.2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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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번지점프하게 한 것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70M 높이에서 살아있는 돼지의 발을 묶고 번지점프대에서 미는 영상이 게재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영상 속 이들은 돼지가 떨어질 때 환호했다. 번지점프대 위에 가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던 돼지는 그대로 낙하했고 몸을 축 늘어뜨린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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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국에서 동물학대라는 비판 여론이 일자 놀이공원 홍보 담당자는 "어차피 돼지는 설날에 먹힐 운명"이라며 "도살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약간의 오락거리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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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번지점프를 당한 돼지는 직후 도살장으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간이 가장 잔혹하다" "돼지를 도살하는 것과 학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정말 미개하다" "돼지 아이큐도 높은데 너무 불쌍하다" "얼마나 극한의 공포를 느꼈을까. 잔인하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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