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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시원, 전부인과 이혼 과정 및 과거 어떻길래?…재혼 소식에 누리꾼 반응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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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류시원의 재혼 소식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2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2월 중순 연하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사람 측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시원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류시원 웨딩화보
류시원 웨딩화보

류시원은 2010년 전 아내와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아 소송 끝에 2015년 정식 이혼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전 부인이 재산 가압류를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전부인은 류시원이 "GPS 제거를 요구하자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건달을 동원할 수 있다"고 했다며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류시원은 전부인을 무고와 사기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류시원은 2014년 9월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형이 확정됐다. 딸의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을 둘러싸고 3년여 소송을 거친 끝에 두사람은 2015년 1월 이혼했다.

법원은 류시원의 재산 27억 원 가운데 전부인의 기여도를 15%로 결정했으며, 딸 양육권은 전처가 가지고 매월 두 차례 면접교섭권과 양육비 지급을 판결했다. 

그 외에도 류시원은 과거 교통사고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늦은 밤 차를 몰던 류시원은 한 취객이 류시원의 차를 택시로 오인해 갑자기 찻길로 튀어나와 즉사했다. 

하지만 당시 류시원은 음주운전이 아니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고였다.

또한 류시원은 과거 혼성그룹 샾의 불화 당시 이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02년 류시원은 샾의 멤버 서지영과 공개연애 중이었으며, 서지영과 이지혜의 불화에 직접 개입했다는 것이 폭로되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는 2015년 이후 국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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