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갑부’서 가구 판매로 연 매출 40억원을 달성한 갑부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매장에 있는 가구의 갯수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경기도 평택시의 외곽지역서 가구 매장을 운영하는 우관제 갑부가 출연했다.
손님들의 구매욕구를 높이기 위해 가구를 콘셉트에 맞춰 배치한 우관제 갑부의 매장은 고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 중 압도적인 화려함으로 무장해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소파와 테이블이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다. 우관제씨에 따르면 총 7,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가구였다.
원목 가구부터 모던한 느낌의 가구들까지 매장을 꽉 채운 가운데, 가구의 갯수가 얼마나 되는지 질문하자 우관제씨는 세어보지 않았다면서 즉석에서 가구들을 세어보았다.
직원들과 함께 세어본 갯수는 1,322개. 그는 2,000개가 넘는 줄 알았다면서 직원에게 잘못 센 게 아니냐는 농담을 건넸다.
한편, 우관제 갑부의 성공 비결은 신제품 개발에 힘쓰는 것이었다. 가구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것은 없기 때문에 주변 가구 매장을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국내외의 잡지를 통해 신제품에 노하우를 녹여낸다고.
이 덕분에 우관제씨는 불황 속에서도 50억원의 자산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갑부들을 소개하는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