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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성규, 군대 인연 강하늘-엑소 시우민-지창욱-온유-조권-윤지성…김현철은 ‘1년 해외여행 간 윤종신 부러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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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군대에서 인연을 쌓은 연예인을 언급하고 김현철은 윤종신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의 진행으로 가수 김현철, 성우겸 방송인 서유리, 영화 평론가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을 꾸미게 됐다.

 

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성규는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돌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군 복무 연예인들에 대한 주제로 그가 군대에서 만난 인연에 대해 밝혔다. 성규는 "타 부대이기는 하지만 만나면 수다를 떨면서 인연을 쌓았다"고 하면서 지창욱, 강하늘, 조권, 샤이니 온유, 엑소 시우민, 윤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특히 성규는 강하늘에 대해 “귀를 파 주고 여드름을 짜줬다”라고 하면서 미담을 전했다. 

또한 김현철은 최근 '이방인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윤종신이 가장 부럽다"고 했는데 이에 김구라는 "1년 동안 해외여행 가는게 부러운 거지"라고 말했다. 김현철은 함께 출연한 평론가 이동진에 대해 폭로했는데 "우연히 노래방을 같이 가게 됐는데 평소 차분하던 이동진이 180도 변했다"라고 밝혔다. 

김현철은 90년대부터 꾸준하게 라디오 DJ 활동을 했는데 유영석, 윤종신과 함께 라디오 3대 천왕에 뽑히기도 했다. 김현철은 김구라에 대한 폭로를 했는데 MBC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뒤에서 "신봉선과 얘기하는 것을 듣고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말한다"라고 하면서 폭로를 했고 김구라가 당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C 방송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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