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지른 상대는 결국 카라타 에리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측 보도에 의하면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22일 밤 팩스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 무름을 깊게 받아들여 마주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엄격한 지도를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엄격한 지도를 잘 부탁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반성은 무슨", "둘이 재혼하려나", "이걸 인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데뷔한 배우로, 국내서도 광고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의 보도로 인해 9살 연상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받았다.
이들은 2017년부터 불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카라타 에리카는 마사히로의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현재 전부 지워진 상태다.
이에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서 현지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불륜 당사자인 것이 드러난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가 국내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