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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김동한, ‘제 2의 남진’ 김수찬 만남…”제 3의 남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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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TMI NEWS’에 출연한 김동한이 ‘제 2의 남진’으로 불리는 김수찬을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 26회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BEST10’이 소개됐다.

이날 김동한은 남진의 ‘둥지’ 무대를 준비하던 중 ‘제 2의 남진’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을 만났다.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 중인 김수찬은 2014년 JTBC ‘히든싱어2’에 ‘꽃미남 남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net ‘TMI NEWS’ 방송 캡처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김동한은 김수찬에게 “‘제 2의 남진’으로 유명하시다. 저는 ‘제 3의 남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다”고 말한 뒤 일대일 강의를 시작했다.

김수찬은 “트로트는 흥이 많은 장르다 보니까 추임새가 많다. 남진 선생님이 자주 사용하는 추임새는 ‘올라잇’, ‘커먼’, ‘레쓰고’”라고 설명했다.

강의를 받고 달라진 김동한의 모습에 김수찬은 “확실히 춤을 춰보고 노래도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서 확실히 잘 살린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수찬은 진짜 남진에게 전화를 걸어 김동한과 연결을 시켜줬다. 김동한은 남진에게 “저는 ‘제 3의 남진’ 선배님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한이 김수찬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하자 남진은 “수찬이가 ‘둥지’는 제일 많이 부르고 진짜 잘 부르는 친구다. 우리 동한이 이번 출전에 최고의 가수가 되길 바라고 기도한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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