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울지마 톤즈‘ 제자인 존 마옌 루벤이 의사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1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제 8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존 마옌 루벤(조명석)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 차례의 실패끝에 얻은 성공을 한 존 마옌은 특히나 올해 故 이 신부의 선봉 10주기라 더욱 특별하다고.
한편 ‘울지마 톤즈‘는 이 신부의 선봉 10주기를 맞아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를 개봉하기도. 뮤지컬로도 공연했던 ‘울지마 톤즈‘는 9일 이금희, 이태석이 출연한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 를 개봉했다.
설 연휴를 맞아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는 대한극장, 이봄씨어터, 아트나인, 필름포럼, 아리랑씨네센터, 부평대한 등 여러 극장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故 이태석 신부는 의과대 졸업 이후 군의관을 제대해 사제의 길을 걸었다. 2001년 남수단 오지 톤즈로 건너가 의사로 활동한 그는 이후 그의 의사생활이 다큐멘터리에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14일 ‘울지마 톤즈‘ 故 이태석 신부를 기리며 신부 기념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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