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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 손흥민에게 영국 음식 ‘장어젤리’ 소개…“다음 게스트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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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국남자’ 조쉬가 드디어 손흥민과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솔직담백하 시간을 보냈다.

22일 오후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는 “영국 음식이 진짜로 얼마나 맛 없는지 보여주는 손흥민”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손흥민과 조쉬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영국 음식을 소개하겠다는 조쉬에게 손흥민은 “영국 음식을 잘 모른다”며 겁 먹은 모습을 보였다.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

처음 시도한 음식은 소세지롤이었다. 손흥민은 “맛있네요. 이렇게 맛있는 게 먼저 나오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푸딩을 맛있게 먹은 뒤 동영상 말미에는 장어 젤리까지 시도하게 됐다.

냄새를 맡아본 손흥민은 “아 이거는 안 될 것 같다. 저 원래 장어를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쉬는 먼저 먹는 시범을 보이며 “맛은 익숙해지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결국 손흥민은 한입 시도하게 됐다. 한입 맛을 본 손흥민은 인상을 찌푸리며 “이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흥민은 독일어 공부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스펀지밥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는 그는 “스펀지밥이 말이 너무 빨라서 처음엔 어려웠다. 하지만 드라마보다는 애니메이션이 쉬우니까 그렇게 공부했다. 도움이 많이 됐다”며 “나중에 선수들 만나서 직접 얘기할 때는 느리게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프리미어 리그와 챔스에서 역사상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아시아 선수다”라는 조쉬의 극찬에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제일 자랑스러워했던 순간으로는 “제가 프로팀에서 처음 뛰었을 때”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버지는 집이며 모든 걸 팔아서 독일로 오셨다”면서 존경심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운동선수라서 평소에 먹고싶은 거 맘껏 못 먹을텐데. 미트파이랑 디저트 먹고 싶은데 관리하려고 안 먹는 듯”, “한국인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영국인vs영국인에게 한국어로 대답하는 한국인”, “아니 할리우드 배우에 베컴에 손흥민까지, 영국남자 스케일은 얼마나 커지는 거야. 앞으로 메시도 가능해지나요? 기대합니다”, “이 다음에는 누가 나올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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