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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배정남, 최여진 집에서 자고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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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배정남이 최여진 집에서 자고 갔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여진과 배정남이 출연해 케미를 보였다. 

배정남은 "최여진이 집 별채 다 같이 술 한잔 하기도 하는데 밤도 늦었고 거리도 머니까 별채에서 자고가라 해서 자고갔다"며 형님들은 "그래도 자고 간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라고 하자 웃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배정남은 당황하며 "어머니가 벨(배정남의 강아지)을 돌봐주실 때 잠깐 여진이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벨과 더있기 위해 자고갔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선을 지켰어야지"라며 웃었다. 

이어 형님들은 "어머님한테 엄마가 정남이를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하자 싹싹한 정남이를 최여진의 어머니가 아들처럼 예뻐한다고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배정남은 "집이 지방이야 술 먹은 친구를 밤늦게 집에보내?"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대리 보내서 가야지"라고 웃었다. 

이어 최여진은 배정남을 돕기위해 배정남이 키우는 강아지 벨에 대한 그의 사랑을 직접 언급하기도. 

한편 남다른 우정의 배정남, 최여진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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