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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아지니 이런 일도”…하도권(강두기), 개인 계정 사칭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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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강두기 역을 맡은 하도권이 사칭 계정에 경고했다. 

22일 하도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결방이지만 새 복 많이 받으시고 스토브리그 다 시 정주행 부탁 드립니다.. 사칭계정은 저의 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조만간 조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으니 이런것도 생기네요 #스토브리그 #하도권 #강두기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림즈의 강두기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하도권이 눈길을 끈다. 

하도권 인스타그램
하도권 인스타그램

하도권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바이킹즈와 드림즈의 트레이드로 드림즈에 다시 발을 디딘 선수로 향후 임동규(조한선)과의 대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킹갓두기, 갓두기 등으로 불리며 백승수(남궁민)을 응원하는 선수이자 팀 내에서 굵직한 선배로 후배를 챙겨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결방~이번주금요일만 기대했는데 임동규와 강두기 불꽃튀는 경기 못봐서 넘 아쉬워요", "그러니깐형 제 인스타와서 형 사칭범이 댓글달길래 뭐지 했어요", "사칭을 왜 할까요 진짜", "사칭 계정이 있는걸 빨리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강두기 드디어 경기하는데요 얼른 보고시퍼펑! 사칭 진짜 싫다" 등 하도권의 개인계정 사칭 소식에 우려를 보냈다. 

한편 하도권이 강두기 역으로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24, 25일 결방 이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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