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고향 부산의 옛 은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최근 부산의 댄스 학원 ‘저스트 댄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 이곳은 지민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기 전 춤을 배웠던 곳이다.
옛 제자 지민은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수년간 학원의 기념 쇼케이스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꾸준히 방탄소년단 싸인CD를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직접 자신이 다닌 학원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년 전의 선생님께도 꾸준히 감사함을 전하는 지민의 겸손함이 팬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최정상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한결같은 자세이기 때문이다.
팬덤 아미를 포함한 누리꾼들은 “재능 많은데 노력도 하고 인성까지 갖춘 지민이가 아이돌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다른 분야를 했어도 독보적으로 빛났겠지만”, “천재인데 노력에 인성까지. 뭐하나 뺄 수 없는 대단함”, “모든 부분이 월등한 지민이 해피 바이러스”, “박지민 사랑해”, “울 고양이 영혼 자체가 맑은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의 아미들 역시 직접 부산으로 ‘지민투어’를 다녀오는 등 데뷔 전 그의 일화에 관심이 많다. 그만큼 이같은 겸손함에 “지민이는 천사”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미국 인기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선공개곡 ‘블랙스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