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장동민이 규현에게 분노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인 tvN ‘더 짠내투어’ 108회에서는 규현이 설계한 리스본 투어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규현의 짠내나는 투어로 출연자들이 모두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규현은 AI를 능가하는 데이터를 이용하며 “리스본의 전망이란 전망은 다 때려박은 코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원님들 저만 믿고 따라오라”고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등 기우가 벌어졌다. 오마이걸 승희를 포함해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 한혜진, 박명수가 모두 인상을 찌푸리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장동민은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규현에게 “너 내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계속 글고 다니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천사 설계자님. AI를 능가하는 두뇌 빅 데이터 알파규 오빠. 규현 대장님. 3번째 우승 갑시다”, “장동민 뭐여”, “규현 오빠. 그거 도대체 어떻게 다 외워요”, “설명규 또 등장. 바쁜 와중에 어떻게 사전 조사를 하고 다 외운 건지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페인에 다녀왔던 이들의 험난한 전망대 원정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tv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