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정재 누른 박세리 이상형 끝판왕은? "남성미 본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박세리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민 영웅 박세리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결혼, 이혼 등 온갖 루머에 휩싸인 박세리는 이날 "마지막 연애가  7~8년 정도 됐다"라며 "결혼은 현실이다. 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연이 나타나겠지”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작된 이상형 월드컵으로 박세리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정우성과 조인성 중 누가 좋냐는 김수미에 박세리는 정우성을 선택했다.

박세리는 "약간 남성미"를 중시한다면서 정우성과 이정재 중에서 다시 한번 정우성을 택했다.

이에 김수미는 "우성이한테 전화 좀 하자 빨리오라고"라며 전화를 찾자 박세리는 심쿵한듯 표정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제가 봤을 땐 정우성이 1번같다"고 말하자 박세리는 "그분도 참 좋은거 같다"면서 유해진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보람 역시 엄지를 치켜들며 "저도 그분 좋아한다"면서 공감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