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LCK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이 청와대 유튜브 채널과 만남을 가져 팬들의 눈길을 끈다.
청와대는 2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K터뷰 예고] 롤의 황제 페이커, 청와대와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페이커는 스스로를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롤 게이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그렇다"고 답하는 패기를 보여줬다.
그는 프로게이머가 어린 학생들로부터 존경하는 인물로써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로서 달라진 자신의 삶과 하루의 일과를 전하며 살이 찌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라디오스타'서 만난 김희철에게 "다이아까지 꼭 가시길 바란다.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저 빛상혁", "와 역시 페이커...", "우리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튜브 페이커 편은 23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유튜브서 전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