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노지훈과 홍잠언이 매력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대디부 아빠들의 수다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상과 김인석 등은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 과정에서 김인석은 "잠은 조금 잤다. 애기가 2시간마다 깬다"고 말하며 13개월 아이 아빠 최현상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뒤늦게 대기실에 등장한 발라드 가수 출신 노지훈도 대화에 참여했다. 노지훈은 "다음주에 (아기) 돌이다"라고 말하며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노지훈은 지난 2018년 3살 나이 차이의 연상의 레이싱걸 이은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노이안 군을 자녀로 두고 있고, 가족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이후 대기실에는 아이들이 입장했다. 아이들은 무대를 준비하던 노지훈을 바라보던 중 그가 준비한 노래를 다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노지훈은 "이따 떼창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홍잠언은 노지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잠언은 노지훈이 부르는 노래의 제목을 맞춰보는 등 깜찍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