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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들 벤토리, 홀로 메뉴판과 고군분투…네티즌 '벤토리 '내가'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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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벤토리가 메뉴판과 고군분투했다. 

19일 방송된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벤토리가 메뉴판을 들고 고민에 빠졌다. 

식당에 들어간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토리에게 "뭘 시킬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벤토리는 "고기"라고 연신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메뉴를 고르던 윌리엄은 "나 오줌 마려워졌어"며 화장실을 가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샘은 윌리엄과 화장실을 가며 "이거 보고 뭐 먹을지 생각해"라고 벤토리에게 부탁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이에 놀란 표정을 지은 벤토리는 "내가?"라며 불안해했다. 메뉴판을 펼쳐 "고기"를 연신 외치던 그는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생각에 잠긴 벤토리는 곧바로 자리에 돌아온 윌리엄을 바라보며 당황스러워했다. "뭐 먹을지 골랐냐"는 아빠의 말에 그는 "아니야. 아직"이라며 메뉴판을 쳐다봤다. 결국 샘 해밍턴은 벤토리를 대신해 메뉴를 대신 주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중독자..너무 귀여워", "귀요미 애교대마왕 뻰과 그의 녕(형) 윌의 빵빵터지는 소소한 일상이 행복을 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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