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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정하나, 소속사 분쟁 이후로도 영원한 '시크릿'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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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시크릿 전효성과 정하나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최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데이트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정하나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밝은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두 사람은 사진 어플 효과를 이용해 투 샷을 찍으며 장난기 가득한 우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여전히 돈독한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부르고 있다.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구나~ 데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20년 꼭 한번 팬미팅 가는게 소원입니다:) 성덕 기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과 정하나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던 전효성은 지난 2017년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고 이에 서울고등법원은 "양측 간의 전속계약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후 전효성은 JHS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고 지난해 12월 28일에는 콘서트 'STARLIGHT'를 성료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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