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엑스원(X1) 해체 후 한승우가 팬들을 위한 소식을 전했다.
21일 한승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단독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한승우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며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많이 보고 싶어 하시고 저도 여러분들을 더 만나고 싶다"며 "무대가 너무 하고 싶고 여러분들과 그 무대에서 함께 재밌게 즐기는 시간들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소속사)에 찾아가서 많이 상의를 했고 서둘러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며 "승우의 팬미팅이 열릴 것 같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팬미팅에 관한 언급에는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지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라고 언급한 그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옛날 곡들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승우는 프로듀스 X 101로 최종 3위에 자리해 X1(엑스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빅톤 소속인 그는 데뷔 이후에도 훌륭한 춤선과 리더의 면모를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룹 해체 이후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향후 팬미팅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