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송실장에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승진한 매니저 송성호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실장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과 이영자는 신사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을 찾았다. 이영자는 김지영 셰프가 설명해준 방법에 따라 타락죽을 먹으며 황홀해했다.
한참 식사가 진행되던 무렵 소속사 사장은 "저건 뭐예요?"라며 이영자가 가져온 쇼핑백에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는 "핸드로션, 사람 만나고 악수 많이 하잖아"라며 송실장만을 위한 특별 선물로 디테일 여신에 등극했다.
'전참시' 패널들이 섬세하다며 칭찬하자 부끄러워진 이영자는 "선물중에 제일 싼게 핸드크림이다"라며 괜히 딴소리했다.
이영자는 "내가 해주고 싶은 것만 해줬는데 36살에 사고 싶은게 있었을 거 같아서 백화점 가고 하라고 상품권도 준비했다"라고 하자 송실장은 뒤늦게 "제 선물이었나요"라며 감동받아했다.
송실장은 "되게 기분이 좋았고 상품권도 주셨다. 제가 필요한걸 살 수있게 그렇게 준비해주셨는데 일하면서 잘 쓰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