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미스터 트롯’ 양지원이 최근 한 어플에서 투표 순위 2위를 기록한 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양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트롯픽 투표 2위라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며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트롯픽’ 어플 순위의 스크린샷이었다. 양지원은 1위 박서진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다. 3위로는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저도 투표해드렸어요”, “지원님 파이팅”, “저도 오늘 투표 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진심은 통했다. 지원 가수님 힘내요”, “매일매일 투표한 보람이 있네요”, “투표는 필수”,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요. 꼭 성공하기를”, “이대로만 쭉 갑시다”, “롱런하는 가수가 되자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양지원은 방송에서 불렀던 예선 경영곡으로 음원 사이트 트로트 차트 50위권에 안착하기도 했다. 그는 이 소식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 신동 출신인 양지원은 올해 나이 27세로, 현재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 중이다. 함께 경선 중인 김수찬, 김희재, 이찬원, 김경민 등과 함께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임영웅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트롯’은 오는 설날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