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하이가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22일 메이크어스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하이와의 전속계약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기는 하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는 “이하이는 선미와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막바지 단계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해 말 이하이는 7년 간 몸담고 있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당시 YG 측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며 “지난 7년간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온 이하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준우승을 한 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원, 투, 쓰리, 포’로 데뷔한 이하이는 ‘한숨’ ‘이츠 오버’ ‘누구 없소’ 등 곡을 발매,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박원,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선미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