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자연스럽게’ 김종민과 은지원이 허재가 만든 사골죽에 감동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아픈 김종민을 위해 사골죽을 만든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김종민에게 “한 입만 먹어봐 그래도”라며 사골죽을 권했다. 허재는 “국물을 하도 걷어냈더니 아침이 됐는데도 기름이 없더라”고 전했다.
첫끼로 사골죽을 맛본 김종민은 맛에 감탄했고, 은지원은 사골죽에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서 먹은 뒤 박수를 치며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은지원을 따라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사골죽을 먹은 김종민은 “여기에 국수하고 당면만 있었어도”라며 먹방을 펼쳤다.
특히 은지원은 “입술에 쩍쩍 붙는다. 진짜 진국인 거다”라고 말한 뒤 “형님 덕에 진짜. 이거는 식당에 메뉴가 없다. 이걸 누가 어디가서 가게에서 팔겠냐”라며 허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5: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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