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페셔널한 사랑불 속 카메라 밖’이라는 제목의 현장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인 배우들의 이모저모가 담겼다. 리정혁(현빈 분)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촬영 중인 듯 손예진과 현빈은 도로 가운데에 주저앉아 있다. 현빈의 장난스러운 제스처에 손예진은 얼굴 가득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현빈과 촬영 중인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서지혜를 비롯, 다른 배우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차 내부 촬영에서도 웃음꽃 핀 촬영 분위기는 여전했다. 현빈은 박광범 역의 이신영의 어깨에 기대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운전석에 앉은 손예진은 현빈을 보기 위해 등을 돌려 앉아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더불어 오는 11회에서는 남한에 착륙한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설 연휴를 맞이해 25일, 26일 결방하며 대신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1-10회 연속 보기 재방송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