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쯔양과 장영란이 서로 다른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 장영란, 우승민은 쯔양 하우스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쯔양은 자신만의 특급 조합으로 치킨과 떡볶이를 추천했다.
치킨에 떡볶이 소스를 묻혀먹는 걸 추천한다는 쯔양에 장영란은 감독으로 빙의해 "광고주들한테 어필해야되니까 CF처럼 예쁘게 먹어보고 윙크까지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장감독이 먼저 시범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마지못해 일어난 장영란은 먹는 척을 하더니 떡볶이를 소스만 빨아먹고 다시 뱉어 쯔양을 경악하게 했다.
왜 떡볶이를 뱉냐는 쯔양에 장영란은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해 진짜 맛있어"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쯔양은 쯔양대로 먹고 장영란은 장영란대로 먹어"라며 계속 떡볶이를 빨았다 뱉는 장영란에 "너 어거지 부리지마"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영란은 "나 빨아먹는거 좋아해 남편한테 전화해바"라며 억울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4: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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