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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파격 럽스타그램에 네티즌 설론 “여친을 트로피처럼 과시”vs“사랑은 축복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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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재차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여러 갈래로 나뉘고 있다.

지난 21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같은 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씨잼이 여자친구와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일부터 씨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와 함께 침대에 있는 사진을 시작으로 당당하게 열애를 공개했다. 그중에는 여자친구의 가슴을 쥐고 있는 사진도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씨잼 인스타그램
씨잼 인스타그램

이 같은 그의 파격적인 공개 열애에 네티즌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씨잼 여친 가슴 움켜쥔 사진 힙이나 간지 전혀 안 느껴진다. 그냥 XX에 미친 걸 과시하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임”, “씨잼 가슴 만진 사진에 좋아요를 누를 이유가 굳이 있나”, “여자친구 기사 댓글로 성희로 당하던데 이제 그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랑한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 행복해보여. 부럽다 씨잼”, “형님 정말 멋있어요”, “형 사랑해”, “스웩 오진다”, “형 정말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예쁜 연애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건 축복이고 아주 큰 행복이지요. 행복하세요”, “요즘 잼잼이 형 사랑꾼 됐네”, “사진 달달하게 잘 찍는다” 등의 댓글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러 뜻하지 않게 화제의 주인공이 된 씨잼은 여전히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씨잼은 올해 나이 28세의 힙합 가수다. 마약 혐의로 집해유예 판결을 받았던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앨범 ‘킁’을 발매, 타이틀곡인 ‘원래 난 이랬나’와 수록곡 ‘코케인 러브’, ‘약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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