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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스원(X1) 새그룹 지지 팬연합, 온라인-오프라인 집회로 보여준 팬덤의 화력

  • 임라라 기자
  • 승인 2020.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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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새그룹 결성을 지지하는 엑스원(X1) 팬들이 CJ ENM 본사를 찾았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본사 앞에선 엑스원의 재결성을 지지하는 팬들의 모임인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의 엑스원 멤버들로 구성된 새그룹 결성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는 약 800명이 운집했으며, 1차, 2차, 3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위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오후 2시에 종료됐다. 

이날 시위에서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X1 새그룹으로 배상책임 이행’이라는 빨간 슬로건을 들고 CJ ENM 및 각 멤버들의 소속사에 엑스원 해체와 결성을 위한 재회동을 촉구했다. 이들 중 일부는 자유발언을 통해 약 5분간 엑스원 새그룹 지지를 표명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지금 CJ ENM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 새그룹 지지 연합은 이 약속을 CJ ENM이 그룹 재결성을 위한 회동을 이행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CJ ENM은 침묵하지 말고 답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시위 현장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시위 현장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그 시각 온라인에서도 팬들의 새그룹 결성 촉구 단체 행동은 계속 됐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위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MBK 엔터테인먼트 등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의 전화번호와 메일 주소를 공유, 재회동을 촉구하는 이미지를 집단으로 발송하는 등 행위로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공식적인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최초 하프 밀리언으로 입증한 국내외 팬덤 화력을 근거로, “엑스원의 팬덤은 결코 멤버들의 개인 팬들이 이루어진 팬덤이 아님을 소속사들은 이지 않길 바란다”고 그룹 재결성을 요구했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시위 현장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 시위 현장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어 “새로운 그룹은 활동을 계속하고자 하는 멤버들과 팬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만들어짐에 따라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그룹과는 다른 방식으로 결성된 그룹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논란과는 무관한 새로운 출발을 할 수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CJ ENM의 활동 지원 약속을 강조했다. 이들은 “CJ ENM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보상안과 쇄신대책 그리고 향후 계획을 빠른 시일 안에 내놓겠다고 약속했다”며 일방적인 해체 통보는 프로그램 조작 사태의 피해자인 멤버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멤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활동을 원하는 멤버들끼리 함께할 수있도록 새 그룹 결성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위는 종료됐으며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오후 4시 네이버 캐스트 총공으로 또 한번 의견을 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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