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세븐틴(SVT) 준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콘서트에 불참한다.
22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통해 "세븐틴 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AN JOSE 공연 불참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공지에 따르면 준은 전날 감기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했다. 이어 전문의의 진단에 따람 사앹 호전을 위해 휴식 및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1일(현지시각) 진행되는 'SEVENTEEN WORLD TOUR<ODE TO YOU>IN SAN JOSE'에 준이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준 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세븐틴은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새너제이 공연 후 23일 시애틀에서 미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세븐틴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공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