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남궁민이 드라마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날 기다리고있는 승수"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올곧은 자세로 야구장에 자리 잡고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백승수에 완벽 빙의된 듯 포스를 내뿜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4층 추우실텐데...", "배우님도 결방 아쉬우시구나ㅠㅠㅠㅠ", "저도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남궁민이 백승수로 분해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청률 16.5%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고공행진 중인 시청률을 뒤로하고 설 연휴인 24일, 25일 결방을 알리며 아쉬움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는 권경민(오정세)의 갑질로 드림즈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이 일방적으로 취소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승수(남궁민)와 드림즈 프런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결방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