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소담이 세계 톱스타 샤를리즈 테론과 역대급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1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OMG(오 마이 갓)"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샤를리즈 테론에게 꼭 안겨 있다. 무엇보다 행복에 젖은 박소담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77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과 165cm의 박소담의 키 차이가 인상적이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박소담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차 방문했다. 이날 '기생충' 팀은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앙상블상'(Outstanding Performance by a Cast in Motion Picture)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담이 부럽다ㅠㅠㅠㅠ나도 샤를리즈 너무 좋아해", "대박 테론도 영화 봤나보다. 소담 부러워", "귀여워! 표정 너무 행복해보여ㅋㅋㅋ", "와 대박. 근데 나도 모르게 겁나 활짝 웃고 있네ㅋㅋㅋ", "소담이 진짜 귀여워..", "나도 안아줘", "미쳤다!!!", "와 너무 좋다. 나도 안기고 싶어요ㅠㅠ", "같이 사진 찍어도 영광인데 저렇게 꽉 안아주다니ㅠ 나라면 저 등에서 느껴지는 감촉 못 잊어..!!", "진짜 둘 다 부러워...", "박소담 대박ㅠㅠ", "배우들의 배우와 함께라니.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소담과 샤를리즈 테론은 인스타그램 맞팔로워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소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2004년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몬스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9' 주연 배우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