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이스퀸’의 재방송과 함께 이유나의 마지막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릴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유나는 개인미션 무대로 참가자 모두를 대표한 무대 ‘꿈’을 선보였다. 그는 “저의 꿈은 가수입니다. 가수가 하고 싶습니다.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데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다시는 이룰 수 없는 꿈만 같은 이번 무대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유나는 원곡과 완전 다른 편곡을 선보였고, 무대를 보던 정수연은 “1라운드 때 같은 느낌이 들어”라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음을 언급했다. 마지막까지 무대를 무사히 끝낸 그에게는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유나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고, 네티즌들은 “이유나님이 주설옥님보다 1점 많아서 7위인데 왜 정정 안 하지”, “꼭 꿈 이루시길 바래요. 결승 진출자 7인 안에 들 줄 알았는데”, “진심이 묻어나는 무대였어요.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유나가 출연한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되며 22일 재방송된다.